손흥민 이적, 토트넘 결별 및 이유 총정리(+새로운 팀 LAFC 및 이적료)

 

 

2025년 8월,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홋스퍼를 공식적으로 떠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EPL에서 10년간 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손흥민의 이적은 단순한 선수 이동을 넘어, 축구계 전반에 큰 의미를 남깁니다. 본 글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결별 배경, 이적 이유, 새 구단 및 향후 전망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합니다.

 

손흥민, 토트넘과 공식 결별

손흥민은 2015년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본격적인 프리미어리그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10년 동안 454경기 출전,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2025년 여름,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별을 택했습니다.

발표 시점

2025년 8월 초, 토트넘의 프리시즌 투어 마지막 경기였던 서울에서 열린 뉴캐슬전에서 손흥민은 주장으로 선발 출전했고, 경기 도중 교체되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경기 후 그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별은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팀, 동료,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적 배경과 이유

1. 새로운 도전과 성장 욕구

손흥민은 “10년은 긴 시간이었다. 나는 새로운 환경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이적이 아니라, 커리어 후반기를 스스로 설계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었습니다.

2. MLS 선호

사우디아라비아의 여러 구단이 높은 연봉을 제시했지만, 손흥민은 북미 메이저리그사커(MLS)를 선호했습니다. 이는 경제적 가치보다 생활 환경, 가족 요인, 장기적인 커리어 계획을 우선시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연고를 둔 **LAFC(로스앤젤레스 FC)**와의 협상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3. 구단의 변화와 세대교체

토트넘은 2025년 여름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30대 주축 선수들을 정리하고, 유망주 중심의 스쿼드 재편을 계획하고 있었기에, 손흥민의 이적은 팀의 전략 변화와도 맞물린 결과로 보입니다.

 

 

 

계약 상황 및 이적료

손흥민은 당초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었으며, 구단이 보유한 1년 연장 옵션이 행사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강한 이적 의지와 새로운 구단과의 협상이 원활히 진행됨에 따라, 토트넘은 이적을 승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적료

• 이적료는 약 1,500만 ~ 1,750만 파운드(한화 약 260억3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 이는 MLS 역사상 최고 수준의 이적료로, 손흥민의 브랜드 가치와 기량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새로운 팀 LAFC, 그리고 기대감

손흥민이 선택한 차기 행선지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입니다. LAFC는 현재 북미 최고의 흥행 구단 중 하나로, 리그 경쟁력, 마케팅 파워, 한인 커뮤니티 등을 고려할 때 손흥민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평가됩니다.

LAFC는 어떤 팀인가?

•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하는 MLS 구단
• 수년간 리그 최상위권 유지
• 글로벌 스타들을 다수 영입해온 공격적인 구단 운영

LAFC는 손흥민 영입을 통해 아시아 및 글로벌 팬층 확보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의 입단은 MLS 전체에 미치는 파급력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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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및 업적

 

항목	기록
출전 경기	454경기
득점	173골
도움	101도움
EPL 득점왕	2021-22 시즌 (공동 1위)
주장 임명	2023-24 시즌
주요 트로피	2025년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토트넘 첫 우승 트로피)

 

특히, 2021-22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른 성과는 그가 세계적 레벨에 오른 공격수임을 증명한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향후 전망

손흥민의 MLS 진출은 단순한 선수 이적을 넘어, 아시아 축구 전체의 흐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그는 향후 은퇴 후 지도자 또는 글로벌 홍보대사로서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손흥민의 토트넘 이별은 많은 축구팬에게 아쉬움을 남기지만, 동시에 또 다른 영광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10년간의 토트넘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무대로 떠나는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의 MLS 무대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
손흥민의 이적은 단순한 결별이 아닌, '진화하는 축구 인생'의 새로운 챕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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